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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정보

울릉도 여행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울릉도 특산물 (섬 더덕)
제목 울릉도 특산물 (섬 더덕)
작성자 최기선 (ip:)
  • 작성일 2011-01-0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059
  • 평점 0점
 

      1) 눈, 비가 많은 울릉도의 고산지대에 경사가 심한곳에서 자란다.
  2) 해풍과 지역적인 특성으로 해충과 벌레가 거의 없어 대부분 농약이 필요없는 유기농법으로 키운다.
  3) 육지 더덕에 비해 더디게 자라므로 3년이상 되어야 채취가 가능하다.

 

더덕은 초롱꽃과(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줄기는 150~250㎝ 정도 자라고 비대해진 뿌리는 약용 또는 식용으로 널리 이용된다.
 
뿌리에 흰 즙이 많아 생약명은 양유(羊乳),모래에서 자라며 그 효과가 인삼과 대등하다고 하여 한약명은 사삼(沙蔘), 별명은 백삼, 사삼, 행엽, 가덕, 지취 등으로 불린다. 울릉도의 더덕 재배 방식은 반 임야 형태의 재배로 임야와 밭의 구분이 없는 경우가 많아 관광객들이 야생 더덕으로 여겨 농가의 밭에서 더덕을 채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덕은 영양가가 고루 갖추어진 고칼로리의 영양식품으로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다.
더덕구이의 경우 육지산 더덕은 껍질을 벗긴 후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구우나 울릉도산은 아린 맛이 없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울릉도 섬더덕의 특징은 심이 없고 부드러워 식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사포닌 함량이 많아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지에서는 더덕을 주로 지주 재배로 기르지만 울릉도에서는 심한 바람으로 인하여 유실이 많아 지주를 사용하지 않고 노지 재배 방식으로 기르고 있다.또한 울릉도의 토양은 유기물의 함량이 3.0~4.1%로 다른 지역보다 높아 더덕의 무농약 유기 재배에 적당하다.
 

 

예부터 더덕은 건강 식품으로 여겨져 구이, 찜 등의 조리법이 전해져 왔으며, 한방에서는 강장제, 진해거담제 등으로서 인삼 대용 생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뿌리 전체에 혹이 많아 마치 두꺼비 잔등처럼 더덕더덕하다고 해서 ‘더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초봄에 나는 잎과 어린순으로 나물을 무쳐먹기도 하지만, 대개는 그뿌리를 먹는데 쌉쌀하면서도 달고 독톡한 향취가 식욕을 자극한다.
 
울릉도의 더덕은 심(心)이 없고 부드러워바로 구워먹을 수 있을 만큼 쓰고 아린 맛이 없어 울릉 지역에서는 껍질만 벗긴 생더덕을 먹고 다니는 관광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더덕은 배멀미를 약화시킨다고 하여, 도동항에서 배가 떠날 시간이 되면 더덕즙을 팔러 나온 상인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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