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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정보

울릉도 여행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울릉도 특산물 (산나물)
제목 울릉도 특산물 (산나물)
작성자 최기선 (ip:)
  • 작성일 2011-01-0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55
  • 평점 0점
 

울릉도는 위치상 중위도권에 속하는 온대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대부분 산과 계곡으로 형성되어 고유의 생태적 특성을 가진 많은 식물들이 다양하게 자생하고 있다.
울릉도 산나물은 이른봄 눈속에서 싹을 틔우고, 적당한 일조량으로 맛과 질이 우수하며, 약효를 지닌 식물들이 많다. 봄철에 채취하는 식물은 대부분 식용이 가능하다.
삼나물, 고비, 명이, 울릉미역취, 전호, 땅두릅 등이 유명하다.
건산채는 연중구입이 가능하며, 계절에 따라 생채를 도동부두 등지에서 판매한다.

 
 

전국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생산되는 삼나물은 이른봄부터 눈속에서 자라기 시작한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삶아서 말린 알칼리성 산채로서 정력, 해독, 기관지에 좋고 비빔밥, 무침, 찌개, 탕류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고급산채이다.

맛은 쫄깃쫄깃한 것이 쇠고기 맛이난다하여 여기서는 고기나물이라고도 한다.

 
 

고비는 여러해살이 고등은화식물로 생김새가 개의 척추뼈 같다 하여 구척이라고 부르기도하며 울릉도에서 최초로 인공재배에 성공하였다.
삼나물과 마찬가지로 이른봄 돋아나는 새싹을 잘라서 삶아 말린것으로 각종 양념을 곁들여 볶아내거나 비빔밥, 고기국, 찌개, 탕류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다.
울릉도에서는 제사때 참고비를 사용한다.

 
 

울릉도 섬더덕의 특징은 심이 없고 부드러워 식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울릉도의 산채 재배 방식은 반 임야 형태의 재배로 임야와 전(田)의 구분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관광객들이 야생 산채라고 생각하여 농가의 밭에서 더덕을 채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덕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B등 영양가가 고루 갖추어진 고칼로리의 영양식품으로서 더덕구이, 더덕장아찌, 더덕주, 더덕약죽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데 더덕구이의 경우 육지산 더덕은 껍질을 벗긴후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구이하나 울릉도산은 아린맛이 없어 바로 구이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미역취 종류로 한국 특산종인 울릉도의 울릉큰미역취가 유명하며 울릉도 전역에 자생하고 있다.

울릉미역취는 큰미역취또는 나래미역취 라고도 부르는데,  육지의 미역취보다 잎이 크고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다.

 
 

옛날에 스코틀랜드에 침입한 바이킹의 척후병이 성밑에 난 엉겅퀴 가시에 찔려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성내의 병사들이 깨어나 바이킹을 물리쳤습니다 그후 구국의 공로로 스코틀랜드의 국화가 되었다지요?
뭐니뭐니해도 울릉도산채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산채는 엉겅퀴이다.
육지에서는 먹지 못하는 식물로 분류되어 있지만 최적의 기후와 토양조건 속에서 자라는 울릉도 섬엉겅퀴는 가시가 부드러워 취나물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주로 꽁치, 된장과 함께 요리하며 감자탕에도 들어가는데 해장국으로는 그만이다.

 
 

땅에서 나는 두릅이라 하여 땅두릅이라 하는데 울릉도 전역에 집단적으로 야생하고 있다.
향기가 뛰어나고 씹히는맛이 사각거려서 상쾌하고 담백한맛이 일품이다.
식용방법은 생채로 고추장 또는 마요네즈와 함께 먹을 수 있고 초고추장무침, 볶음, 저림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모양은 취나물과 비슷하게 생겼고 울릉도에서는 부지갱이라고 부르는데 이른봄 새순을잘라 요리에 사용하면 그 향이 일품이다.
매년 12월말부터 다음해 3월초까지 눈속에서 자란 부지갱이를 수확하여 서울등 대도시로 출하하는데 그 맛과 향이 타지역 산채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우수하여 높은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산속,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울릉도에서는 현재 울릉도전통주의 재료로 사용되며 일본의 경우 그 효능이 인정되어 과자, 요리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한다.
소량으로 달여 먹으면 음료수가 되고 진하게 달여먹으면 약초로 사용할 수 있다.

 
 

전호는 울릉도에서 가장 일찍 싹이 움터나오는 산채로 12월경부터 채취가 가능하다 한겨울 눈덮인 산에서 눈을 헤치고 전호를 채취한다.
향미가 독특하고 여기서는 울릉약소숱불구이 요리점에서 제레기 (샐러드)로 많이 사용하며 저장성이 거의 없어 육지로는 많이 반출되지 않고 울릉도에서만 맛볼수 있다.
초봄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전호를 채취한다고 산으로 올라가서는 돼지풀(섬바디)를 한자루씩 뜯어오곤 한다.
(섬바디와 전호는 비슷하게 생겼음)

 
 

산마늘은 해발 700m이상의 고산지대와 울릉도 전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94년 울릉도에서 반출되어 현재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울릉도에서는 깊은 산속 도처에 널려 있어 재배는 하지 않았으나 최근들어 수요부족으로 재배를 시작하는편이나 아직은 미미한 실정이다.
그 맛과 향은 타 지역 산마늘과는 비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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